여러 아리랑이 노래 첫 부분에 “아리랑”이 나온다.
"아리랑" 은 고개의 이름이자 고개를 넘어갈 때의 고단함, 아기를 낳을 때의 산고(産苦)의 표현이고
한(恨)의 표출이며 노래의 제목이다.
"아리랑"은 "아라리"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는데, 이는 최초의 아리랑인 정선아리랑이
본래 "아라리"라는 이름으로 불렸기 때문이다.
한편 '아라리'라는 말에 대해서는 '(누가 내 마음을) 알리'에서 유래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아직
정확한 유래는 밝혀진 것이 없다.
일부 아리랑에서 아리랑고개는 조선시대 서울과 경상도를 오갈 때의 주요 길목이었던 문경새재를 뜻한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여러 아리랑 고개가 있는데 그 중 서울 중심부와 북동쪽 사이를 잇는 아리랑고개는 원래 정릉
고개였으나 1926년의 영화 아리랑을 기념하기 위하여 최근에 명칭이 바뀌었다.
출처: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