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나무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목재로, 다양한 특성과 용도로 사용됩니다.
주요 특징과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벼움과 내구성: 오동나무는 매우 가벼운 목재이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 가구나 악기 제작에 적합합니다.
2) 내습성: 습기에 강해 변형이 적고, 목재의 수축과 팽창이 거의 없어 안정적인 재료로 사용됩니다.
3) 열전도율 낮음: 열전도율이 낮아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통 가구나 침구류에 많이 사용됩니다.
4) 가공성: 가공이 쉬워, 정교한 조각이나 다양한 디자인의 가구 제작에 용이합니다.
5) 미적 특성: 오동나무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나무결이 아름다워 고급 가구와 인테리어에 많이 사용됩니다.
- 오동나무는 주로 전통 가구, 상자, 악기, 조각품 등에서 활용되며,
특히 한국 전통 가구인 장롱이나 반닫이에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